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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영훈 작가는 집에서 웹툰을 그린다. 시나리오부터 그림까지 혼자 작업하기 때문에 작업실이 따로 필요없다고 했다. 고 작가가 27일 오후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의 데뷔작 『트레이스』
중앙선데이
2010.08.01 01:29
2024.05.21 05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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